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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5 13:14 조회 : 26
이학철 신임 부산시한의사회 회장 “구·군 보건소에 한방진료실 개설 노력, 친근한 의료단체 될 것”


“한의학에는 ‘병이 되기 전에 치료한다’는 치미병(治未病)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막아줄 수 있는 다양한 예방사업과 공익사업으로 시민 건강을 지켜주는 친근한 의료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학철(57) 신임 부산시한의사회 회장은 올해 예방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한의 치매예방 사업’을 꼽았다.

16개 구·군 중 한방진료실 4곳뿐

개설 땐 의료사각 취약계층에 도움

한의 치매 예방·난임치료 등 주력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치매 예방치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 250명을 뽑아 침과 한약처방을 서비스하게 된다. 만 60세 이상의 부산 시민으로 6개월간 주 2회 한의원 방문이 가능한 사람이면 된다. 한약은 무료이고 침치료 본인 부담금은 1500원이다. 

이 회장은 “치매는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상태이고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방치료가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의 난임사업도 한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공익사업 중의 하나다. 최고의 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에서 아이를 원해도 갖지 못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침과 한약 치료를 3개월 실시한다. 임신이 안되면 추가로 한 차례 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침과 한약은 인체 친화적인 치료다. 임신 성공률도 20% 이상을 유지할 정도가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부산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 회장이 제시한 공약은 보건소 한방진료실 개설 추진이다. 현재 부산의 16개 구·군 보건소 내에 한방진료실이 개설된 곳은 부산진구 등 4곳뿐이다. 게다가 이 4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모두 임시 계약직 신분이다. 

이 회장은 “한의사들이 배치되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질병의 예방과 건광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부산시한의사회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직선제 투표 결과 96.08%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20대 후반부터 부산시한의사회 대의원과 학술위원 활동을 하는 등 한의사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가했다. 부산진구한의사회 분회장을 2번 역임했으며 직전에는 부산시한의사회 감사를 지낸 바 있다.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사진=정종회 기자 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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