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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17:02 조회 : 3,331
[한의신문] 20161014 부산광역시의회 이진수 복지환경위원장 “태어난 아기들 볼 때면 한의난임사업 추진한 보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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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이 시작될 때부터 정책입안 및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부산광역시의회 이진수 복지환경위원장과 손상용 의원(전 예산결산위원장)으로부터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견해 등을 들어본다.

정책 입안 및 예산 확보와 함께 한의학 시술비용 지원의 법적 근거 위한 ‘모자보건조례’ 마련

“한의계도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광역시한의사회가 주축이 돼 부산광역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또 난임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을 비롯한 동료 시의원들은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의난임사업이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부산시한의사회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이하 한의난임사업)’을 실시해 부산 지역 난임부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한의난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특히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정책 입안에서부터 예산 수립 및 확대 등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진수 위원장은 “현재 부산 지역에서의 가장 큰 고민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문제인데, 이 중 저출산 해결을 위해 현재까지는 국가적으로 양방적인 시술에만 지원이 국한돼 있다”며 “그러나 3년 전 부산시한의사회로부터 한의난임치료의 치료효과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한의난임치료가 낮은 출산율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신하고 한의난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의난임사업이 2014년에는 27.1%, 지난 해에는 21.7%의 성공률을 보이는 등 양방난임시술에 비해 비용대비 높은 효과는 물론 사업 참여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등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특히 한의난임사업을 통해 출산한 아기들을 볼 때면 ‘정말 한의난임사업을 하길 잘 했구나’라는 보람까지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원장은 “평소 ‘생활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한의난임사업의 경우에는 앞으로 부산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결과물들이 축적된다면 이를 통해 반드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부산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난임부부의 한의학적 시술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모자보건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앞으로도 한의난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향후에는 해외의료관광과도 연계시켜 한의약의 인식 및 수요가 높은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의난임프로그램을 연계할 구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내 신념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부산시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한의사회 등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www.akomnews.com/?p=37067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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